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영호 침몰사고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남영호 침몰사고는 1970년 12월 14일 17시경 [[제주특별자치도|제주도]] 남제주군 서귀읍(현 [[제주특별자치도]] [[서귀포시]])[* 1981년 서귀포시로 승격] 서귀항에서 출항한 [[부산광역시|부산]]~제주를 잇는 정기 [[페리(선박)|페리]]인 남영호가 다음날인 12월 15일 침몰해 326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다. 대한민국의 해상 참사 사망자 수 2위, 대한민국에서 [[6.25 전쟁]]을 제외하고 사망자 수가 [[삼풍백화점 붕괴 사고]]와 [[창경호 침몰 사고]]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참사다. 긴급구조신호([[SOS]])를 타전했으나 해상 부근의 어느 무선국에서도 포착하지 못했고 이를 유일하게 수신한 [[일본]] [[해상보안청]] [[초계함|순시선]] 구시카키 호가 보내준 전문을 [[해양경찰]]이 무시하는 등 사고 후 대처에 무능한 모습을 보였다. 정해진 적재량을 크게 초과하는 안전 부주의와 이를 단속해야 할 경찰과 해운당국의 감독 소홀 등으로 인한 전형적인 [[인재]]이며 1982년 [[제주 C-123 추락사고]]처럼 군사정권의 횡포 때문에 현재까지도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안 되고 있다. 여객선이 대형화·현대화되기 전까지 기상 조건이 나쁜 제주와 타 지역 육지간 해역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. 이에 1952년에 교통부는 해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953년 1월 전체 여객선을 대상으로 일체 임시 선박 검사를 실시하고 같은 해 3월 15일부터는 야간 운항을 금지시키는 한편 제주항에 선박 임검소를 설치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귀포 관련 항로에서 크고 작은 해상 사고가 여러 번 발생했는데 1966년 11월 13일 서귀포~부산 간 부정기 여객선 해연호의 침몰사고, 1975년 2월 6일 한성해운 소속 서귀포~부산 간 정기 여객선 덕남호의 침몰사고, 그리고 1970년 12월 15일에 발생한 대형 해상 사고로서 서귀포~부산 간 정기여객선 남영호 침몰 사건을 들 수 있다. [[http://seogwipo.grandculture.net/Contents/Index?contents_id=GC04600492&local=seogwipo|참고 문헌]]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